다사다난했던 2013년 잘 보내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싶시요! 지난 한해 회사도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 남들이 흔히 하는 방식의 수입제품이나 기존제품을 modify(개선)하거나 모방하여 사업화하는 방향보다, 남이 갖고 있지 아니한 기술과 제품으로 비교 경쟁력을 갖고 Global화하여 성원해 주시는 분들과 직원들에게 희망을 드린다는 꿈을 가지고 우리만의 제품을 개발하여 황무지나 다름없는 국내, 외 시장을 개척하였습니다. 몇 년간 하나의 제품으로 성장을 도모하였으나, 기술과 디자인이 다르지만 같은 사용목적의 상품이 우리보다 먼저 시장화한 제품이 특허까지 만료 되어 수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우리 제품이 상대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월등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작다는 한계와 단일 제품으로 성장성에 한계를 느끼고, 2007년부터 신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의약품 주입펌프인 Anyfusion을 개발 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시제품을 제작하여 국제전시회에 참여하여 홍보를 시작하여, 국내외 많은 국가와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알려 미래의 구매자를 확보하는데 주력 했습니다. 내부적으론 좀 더 나은 기술개발을 위해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고, 2013년에는 미국과 호주 특허를 취득하게 되었으며, 2014년 6~7월경에는 국내허가(출생신고)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신제품으로 시장화 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 과정입니다. 아직도 저나 회사의 경영적인 판단으론 개선이나 모방으로 Globalism도 어렵고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믿습니다. 잘 아시듯 1960~80년대 공업화를 주력하는 시대엔 공장과 자동차의 매연으로 공해가 심각했습니다. 이의 역작용으로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게 되었고, 경제수준이 좋아지면서 식생활문화 변화로 성인병환자가 증가 하였으며, 의료수준 향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였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모든 대학병원들과 병원들이 mammoth화 하였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독자적인 제품이나, 기술, 성능 및 안전성에서 경쟁력이 있는 일본이나 미국, 독일 제품을 고가여도 구매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이나 인도 등 신흥공업국들이 우리의 60~80년대처럼 공업화가 급속도로 진행하면서 매연으로 공해가 심각합니다. 앞으로 5~10년 이내에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흥공업국들이 성장하면서 음식문화가 바뀌고 고령화가 진행 될 것입니다. 이미 중국에서 소고기의 소비가 증가하여 전 세계의 특 등급 소고기는 모두 중국으로 black hall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전 세계의 절반에 가까우며, 우리와 선진국이 그러했듯이 다른 산업보다 지속적으로 이들 나라의 의료시장이 커 질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들 국가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선이나 모방제품으로 불가능 할 것이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 제품이나 남이 가지고 있지 아니한 제품으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성능 및 안전성이 있는 제품만이 이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의 인적, 물적 자산으론 의약품이나 병원사업으론 global경쟁력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고 판단되었고, 의료기기는 우리의 세계적인 IT기술과 인적 자산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의료기기 사업을 택했고, 그 결실을 Anyfusion으로 맺고자 합니다. 올해 우리의 신제품을 출시하지만, 앞으로 3~5년 동안 기술수준을 세계최고까지 끌어 올려, 미국, 일본, 유럽 선진국에서에서 사전에 검증 받아 중국, 인도 등 거대한 신흥공업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와 경쟁력있는 시장화를 하고자 합니다. 이런 판단과 경영방침으로 지금까지 독자 기술개발과 제품화의 외로운 길을 걸어 왔고, 성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하고, 황무지에 터를 닦는 일에만 주력 해 왔습니다. 우리가 새로 개발하는 신제품은 기존제품과 달리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는 유일한 기술과 제품이란 것을 해외 바이어를 통해 알게 되었고, 모든 바이어가 경쟁적인 제품으로 경쟁하는 것 보다 독점적인 제품으로 사업하고자 하는 의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제품도 사용목적은 같아도 우리만의 기술과 디자인을 갖다보니 유일한 제품을 원하는 바이어가 다수 있었고, 그중 제일 큰 바이어가 미국이고 독일입니다. 출생신고(품목허가)도 쉬운 일이 아닐 뿐 아니라 출생신고 뒤 시장화하는 일도 매우 어렵다고 예상 됩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듯 무수히 많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 할 것이며, 의료산업으로 Global한 회사, 의료산업으로 대기업한 회사가 되기 위한 꿈을 잃지 않고 실현하고자 합니다. 2013년 신년사에서 말씀드린 것 중 하나로 2014년은 세계 유일의 실린더펌프라는 기술에 Anyfusion라는 상품명으로 최초의 제품인 Combination(Infusion pump와 Syringe pump를 통합한) 의약품 주입 펌프인 실린더펌프(기술명)를 세상에 내 놓아 세계화를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을 시작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도전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2014년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